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중순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노래방에서 20대 신입 여직원 B씨를 포옹을 하고 입을 맞춘 혐의를 받고 있다. 성추행 사건이 일어난 뒤 퇴사한 B씨는 고민 끝에 지난달에야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술을 마셨지만 만취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했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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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12-22 00:15:48 수정 : 2014-12-22 11: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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