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전달식은 18일 이니스프리 본사에서 열렸으며, 해당 기부금은 국내 빈곤 가정 아동 지원 사업을 후원하는 데 전액이 쓰일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는 2010년부터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통한 기부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이번 성금을 포함해 지난 5년간 모금한 기부액은 총 2억7000만원에 이른다.
이니스프리는 오는 12월 말까지 '퍼퓸드 캔들'(150g/1만5000원)과 '퍼퓸드 디퓨저'(100ml/2만2000원)등으로 구성된 '그린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13종과 판매액 중 1000원이 기부되는 '오너먼트 DIY 키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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