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신용재 light, 디지털싱글 기습발표...자작곡도 선보여 'light 의미 알고보니'

입력 : 2014-12-19 08:25:26 수정 : 2014-12-19 08:25:2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신용재 light, 디지털싱글 기습발표...자작곡도 선보여 'light 의미 알고보니'

신용재 신곡 'light'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신용재는 18일 정오 디지털 싱글앨범 ‘라이트(light)’를 발매했다. 지난 해 9월 발매한 ‘포맨 솔로 프로젝트 #1 신용재’이후 약 1년 3개월여 만에 발매한 솔로 앨범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 ‘라이트’는 신용재 특유의 폭발적인 보컬의 느낌보다는 힘을 빼고 듣기에 편한 보컬에 집중해 작업했다. 듣기엔 가볍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 가벼움(light)함 속에 빛나는 빛(light)을 보여주고 싶어 앨범 명을 ‘라이트’로 정하게 됐다.

타이틀 곡 ‘너일까’는 가슴 속 두근거리는 한 사람에 대한 달콤한 세레나데 곡으로 신용재가 작사, 작곡 모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곡 가사 중 ‘질리도록 만나고 싶어, 당장이라도 안고 싶어’와 ‘시작해 볼까 우린 잘 어울릴 것 같아’ 가사 말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남자의 가슴 설레는 심리상태를 음 하나하나에 뜻을 담아 세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중간 부분 ‘꽃사슴’ 부분의 나레이션은 소속사 식구인 가수 벤이 맡아, 그녀의 애교 넘치는 목소리를 듣는 것도 이 곡을 듣는 또 하나의 재미다.

데뷔 7년 차인 신용재는 2008년 포맨의 데뷔곡 ‘퍼스트 키스(First Kiss)’을 시작으로 ‘자꾸만 자꾸만’, ‘가수가 된 이유’, ‘입만 살아가지고’, ‘사랑하는 그대여’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음원 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이어 신용재는 지난 10일 유튜브가 발표한 ‘2014 유튜브 선정 국내 인기 TOP 10’에 ‘불후의 명곡’에서 윤민수와 듀엣으로 부른 ‘인연’이 선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용재는 19일, 20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바이브 X 포맨 ‘발라드림”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인터넷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