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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통신] 울산지검 ‘산업안전 대응센터’ 발족 외

입력 : 2014-12-17 20:23:58 수정 : 2014-12-17 20: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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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산업안전 대응센터’ 발족

울산지검은 17일 ‘산업안전 중점 대응센터’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산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기구를 구성한 것은 전국 지검 가운데 처음이다. 산업안전 중점 대응센터는 산업안전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사업장 현장점검,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지검이 산업안전 중점 대응센터 발족에 나선 건 각종 사고가 발생했을 때 종합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최근 울산석유화학단지에서 대형 인명피해 위험이 큰 유독물질 유출사고와 위험물 제조공장 폭발사고 등이 연이어 발생했다. 2012년부터 올해 9월 말 현재까지 화재 및 폭발사고는 104건, 사상자는 14명이다.

“반구대암각화 인형극으로 만나요”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산타할아버지의 선물, 암각화’라는 주제의 인형극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인형극은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12월24일과 25일에 발견된 선사시대 바위그림 천전리각석(국보 제147호)과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울산암각화박물관 홈페이지(bangudae.ulsan.go.kr)로 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 유아동반 가족 선착순 4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052-229-47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양대병원 내년부터 ‘노년내과’ 운영

대전 건양대학교병원은 70세 이상 노인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노년내과’를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노년내과는 호흡기·심장·내분비 등 고령 환자에게 나타나는 질환을 초기에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른 질환에 대해서는 해당 진료과와의 협동진료 시스템으로 환자 특성에 맞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노년내과 개설은 수도권 대학병원을 제외하고 중부권에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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