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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특집] BMW ‘퓨처 리테일’

입력 : 2014-12-15 21:32:18 수정 : 2014-12-17 14: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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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고객 잡아라”… 제품 경험으로 소통
BMW코리아가 경험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확대하는 ‘퓨처 리테일(Future retail)’과 제품 지식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프로덕트 지니어스’(Product Genius)로 적극적인 고객 소통에 나섰다. 퓨처 리테일은 모두가 잠재 소비자가 될 수 있고 구매 결정에 제품보다 브랜드가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점에 주목, 단순한 세일즈를 넘어 경험으로 고객과 소통하겠다는 의도에서 시작됐다. 인천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센터가 대표적인 예다. 브랜드 경험의 확대, 고객 증가, 제품과 기술에 대한 폭넓은 지식, 맞춤 구성 등은 이익과 브랜드 충성도 증대로 이어진다. 고객은 가까운 BMW 스토어에서 편리한 시간에 BMW 브랜드 및 제품과 상호 작용할 수도 있다.

2012년 9월 프랑스 파리 조르주 5세 거리에 문을 연 브랜드 스토어는 유명 건축 디자이너 에릭 칼슨이 디자인했는데, 800㎡ 규모로 BMW의 프리미엄 감성을 디자인 곳곳에 담았다. BMW의 각종 모델과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 3월 벨기에 브뤼셀에 문을 연 브랜드 스토어는 2014 아이코닉 어워드(Iconic Award) 디자인 부문을 받았다. 인천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 센터는 약 24만㎡ 부지에 트랙과 브랜드 체험 센터, 트레이닝 아카데미, 서비스 센터, 친환경 공원 등 5가지 시설로 구성됐다.

깊이 있는 제품 지식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제품을 활용,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덕트 지니어스는 차량 전문가로서 판매를 제외한 제품 설명, 시승 등의 과정에서 고객 응대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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