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오텍, 2014 대한민국특허대전 특허청장상 수상

기능성 뇌파유도 음원 이용, 수면유도 기능을 구비한 골전도 베개 기술로

라비오텍 황미아 대표

숙면과학 전문회사인 라비오텍(대표 황미아)이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2014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시상식에서 은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한 ‘2014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한국 최고 권위의 발명대회이다.

이번에 특허청장상을 받은 라비오텍의 특허 기술은 ‘기능성 뇌파유도 음원을 이용하여 수면 유도 기능을 구비한 골전도 베개’로 단순히 메밀이나 약초 말린 것 등을 넣은 베개나 메모리폼만을 사용한 기존 베개들과 달리 뇌파 유도 음원과 골전도 기술을 적용, 좀 더 과학적으로 수면 유도 베개를 개발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특허 기술이 적용된 라비오텍의 제품은 수면 유도를 포함한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기분 전환 등의 뇌파유도 음원을 해피슬립-어플로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으며, 옆 사람에게 방해를 주지 않으면서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해피슬립-사운드필로우로 개발되어 상품화되었다. 

특히 이 제품은 일본 저널에서 뇌파유도음원 효과를 입증한 SCI급 논문을 등재하였으며, 올해 초 LG전자 LED TV에 라이선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라비오텍은 노르웨이 보청기 관련 업체와 이명 증상 완화를 위한 뇌파유도 음원으로 해피슬립어플 라이선스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노르웨이 정부 조달제품으로 해피슬립-사운드필로우 등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비오텍 황미아 대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은상인 특허청장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더욱 연구개발에 전념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숙면과학 전문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라비오텍은 이번 특허청장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한 고객감사 이벤트로 특허기술이 적용된 해피슬립-사운드필로우를12월1일부터 서울시 목동 행복한 백화점(4층) 직영점에서 한정 수량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헬스팀 임한희 기자 [e-mail]

<게임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