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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대 출신+마크 콜먼 트레이너'…마동석 이력 '화제'

입력 : 2014-11-28 10:03:33 수정 : 2014-11-28 14: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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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에서 열연 중인 배우 마동석의 이색 이력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남심여심을 흔들어놓은 대한민국 핫가이’를 주제로 이야기하는 패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을 언급하던 중 마동석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마동석 씨가 미국에 계실 때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더라”며 “마동석 씨가 미국 콜럼버스 주립대학교 체육학과를 다녔기 때문”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지웅은 “자료를 보면서 제일 놀랐던 건 마동석 씨의 성이 ‘마’가 아닌 ‘이’라는 사실”이라며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요즘 내가 제일 빠져있는 나쁜 녀석 박웅철씨” “마동석이 영어를 한다니 놀랍다” “마동석 입에서 영어 나오면 어쩐지 배신감이 들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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