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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쁘다"며 돌로 차 21대 파손한 고교생 붙잡혀

입력 : 2014-11-28 07:23:06 수정 : 2014-11-28 0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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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나빠졌다는 이유로 승용차 21대를 돌로 파손한 고등학생이 입건됐다.

2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승용차 21대의 사이드미러 등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모 고교 2학년 이모(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군은 지난 10월 26일 오전 4시부터 25분간 부산 해운대구 좌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김모(44·여)씨의 쏘나타 승용차 등 차량 21대의 사이드미러와 앞유리 등을 돌로 쳐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한 달여 만에 검거된 이군은 경찰에서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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