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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트로트계 싸이'로 발돋움..'천태만상' 무대 100만뷰 돌파 '후끈'

입력 : 2014-11-27 13:31:20 수정 : 2014-11-27 13: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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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신곡 '천태만상'으로 '트로트계의 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지난 3월 정규 1집 음반을 내놓고 가요계에 데뷔한 윤수현은 최근 활동 중인 '천태만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그가 '가요쇼'에서 부른 '천태만상'의 무대가 한 SNS를 통해 게재,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이끌어낸 것.

네티즌들은 '천태만상'의 가사 속 라임으로 짜여진 80여개의 직업군과 윤수현의 '왔다리 갔다리 춤', '이판사판 춤' 등 흥을 높이는 안무에 호응을 보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이 영상은 해당 사이트에서 100만 뷰 돌파라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가수 남진은 윤수현의 맹활약에 "윤수현이 트로트의 부흥에 큰 역할을 해냈다. 흥겨운 멜로디와 독특한 가사, 더욱이 전통성을 담은 '천태만상'은 앞으로도 트로트 발전과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높이 평가했다.

윤수현은 "100만 뷰 돌파에 감사드린다. '천태만상'으로 더욱 박차를 가해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며 "곧 '천태만상'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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