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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특기는 '잘못 인정'... 無스펙이 스팩? 알고보니 서강대 엄친아 '충격'

입력 : 2014-11-27 13:22:18 수정 : 2014-11-27 13: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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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특기는 '잘못 인정'... 無스펙이 스팩? 알고보니 서강대 엄친아 '충격'

케이블채널 tvN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 '오늘부터 출근' 3기 출연자들의 개성이 담긴 손글씨 입사지원서가 공개됐다.

27일 첫 방송되는 '오늘부터 출근' 3기에서 총 6명의 스타들이 첫 출근을 앞둔 가운데, 언더웨어 제조사로 출근하게 된 유병재, 봉태규, 사유리, 차학연(빅스 엔) 4명의 입사지원서가 공개됐다. 스타들이 각자 정성스러운 필체로 자신의 이력을 채워 넣은 입사지원서에서는 뚜렷한 4인 4색의 매력이 돋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입사지원서의 주인공은 솔직하고 개성 넘치는 유병재다. 일반적인 무표정 증명사진 대신 치아가 드러나는 환한 미소의 사진을 붙여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고, 외국어, 연수, 공모전 등의 '스펙'이 전혀 없음에도 당당하게 기대초봉 4,000만원을 적어 넣는 패기를 보였다.

종교에 '기독교(군종병)', 취미 '프로레슬링', 특기 '자기 잘못 인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실제로 유병재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현재 'SNL코리아'의 작가로 활동 중이다.

유병재 입사지원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재 입사지원서, 서강대 출신이라면서" "유병재 입사지원서, 방송 기대되네" "유병재 입사지원서, 극한 직업 본격 시작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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