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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4년 86억원에 SK와 계약, 최고 대우 받는 최정 '예비신부 미모도 최고네'

입력 : 2014-11-27 12:33:45 수정 : 2014-11-27 12: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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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4년 86억원에 SK와 계약, 최고 대우 받는 최정 '예비신부 미모도 최고네'

최정 4년 86억원 SK 잔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정의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SK는 최정과 4년간 총액 86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86억원 가운데 계약금이 42억원이고, 연봉은 44억원이다.

첫 2년간 연봉 10억원을 받고, 다음 2년간 12억원씩을 받는 조건이다. 이는 지난해 롯데와 4년 75억원(계약금 35억원, 연봉 10억원)에 계약한 강민호를 넘어선 역대 FA 최고 대우다.

이는 프로야구 사상 최고액으로 올해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만큼 새로운 역사를 쓰게됐다.

한편 최정은 나윤희 기상캐스터와 다음달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2010년 티브로드 부산 방송 리포터로 방송계에 입문해 2011년부터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바 있다.

최정 4년 86억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정 4년 86억원, 부럽습니다", "최정 4년 86억원, 다음 시즌 기대할게요", "최정 4년 86억원,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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