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밝혀, "멤버간 갈등 없을 수 없지.." 과거 발언 화제

입력 : 2014-11-26 22:59:35 수정 : 2014-11-27 10:25:5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가 화제다.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가 이처럼 빅이슈인 까닭은 실력파 밴드 버즈가 8년 전 해체 이유에 대해 최초로 언급했기 때문.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는 버즈 정규 4집 '메모라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멤버 신준기는 "군입대에 대한 압박감과 제도적인 환경에 스트레스가 심했다"며 해체 이유를 전했다.

그는 이어 "기계처럼 일하는 게 싫어서 따로 활동을 했는데 나와 보니 버즈와 함께 할 때가 즐거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른 멤버들도 모두 같은 마음이어서 다시 뭉치게 됐다"고 재결합 계기를 밝혔다.

버즈가 8년 전 해체 이유를 전한 가운데 민경훈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08년 3월, 민경훈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말 멤버들 간의 갈등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민경훈은 "없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에 비해 주목을 받아 여자도 마음대로 만나지 못하고 편하게 못 노는데 다른 멤버들은 다 편하게 논다"며 "나는 여러모로 불편했는데 다른 멤버들은 편하게 지내더라"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버즈는 2006년 3집 이후 민경훈의 솔로선언과 멤버들의 연이은 군입대로 사실상 활동을 접은 바 있다.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몰랐던 사실이네”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진짜 아쉬웠다”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앞으로 해체하지 않길”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돌아와서 기뻐요”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안타깝네” 등의 반응이다.

인터넷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