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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KBS 스파이 출연 확정, 천재 분석가 캐릭터 연기.. '기대'

입력 : 2014-11-26 22:59:49 수정 : 2014-11-26 22: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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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김재중(28)이 '스파이'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6일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재중이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재중 측은 "김재중은 비상한 두뇌를 가진 천재 분석가 캐릭터를 맡아 이번 작품으로 또 한번 새로운 연기변신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BS2 새 드라마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둔 작품이며,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첩보 스릴러물이다.

'스파이'에서 김재중은 천재적 두뇌를 지닌 국정원 대북정보분석관 '선우' 역을 맡아 빠른 판단과 냉철함을 통한  남다른 분석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엄마 역의 배종옥과는 끈끈한 모자(母子)의 정을, 북한 공작원 역의 유오성과는 날카로운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김재중은 그동안 SBS '보스를 지켜라', MBC '닥터 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지난 7월 MBC '트라이앵글'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해왔다.

김재중 '스파이' 출연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재중 '스파이', 재미있겠다", "김재중 '스파이', 표정과 분위기에 맞는 역을 택했네", "김재중 '스파이',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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