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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기획보도 장애인인권상 매체부문 수상

입력 : 2014-11-26 20:31:49 수정 : 2014-11-26 20: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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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융성 시대, 장애인 예술을 말하다' 시리즈 기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2014년도 한국장애인인권상 인권매체 부문 수상자로 세계일보 문화부 박태해(팀장), 김태훈, 서필웅, 김승환 기자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7월 보도를 시작해 연말까지 연재하는 ‘문화융성 시대, 장애인 예술을 말하다’ 시리즈 기사다.

심사위원회는 “세계일보 보도가 장애인 예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바꾸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발달장애인법제정추진연대’와 ‘유엔인권정책센터’(이상 인권실천 부문), 경기 안산시(기초자치 〃), 전남경찰청(공공기관 〃)도 나란히 수상자로 뽑혀 함께 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2월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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