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메시, 가족사진 세삼 화제...붕어빵 아들-미모의 아내 '눈길'

챔피언스리그 메시, 가족사진 다시 화제...붕어빵 아들-미모의 아내 '눈길'

챔피언스리그 메시가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의 맹활약한 가운데 그의 가족 사진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시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티아고의 첫번재 생일, 생일 축하한다. 너는 우리에게 전부나 다름없어”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메시는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와 아들 티아고 메시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정한 가족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아포엘(키프로스)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해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2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통산 253호 골을 기록하며 리그 역대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운 메시는 3일 만에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라울 곤살레스(스페인)의 71골을 넘어 74골을 기록해 ‘현역 레전드’에 올라섰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6분 루이스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 데뷔 첫 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메시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38분 추가골을 터뜨린 뒤 후반 13분과 42분에 연이어 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4-0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는 아약스(네덜란드)를 3-1로 물리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승점 13)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F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러한 메시의 맹활약에 영국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10점 만점을 부여하며 메시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챔피언스리그 메시 가족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챔피언스리그 메시, 아들 귀엽다" "챔피언스리그 메시, 메시 멋지다" "챔피언스리그 메시, 부인이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