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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핀그루나루, 영국 에드워드 왕자(국제포상협회 의장)에 직접 감사장 받아

입력 : 2014-11-26 13:01:42 수정 : 2014-11-26 13: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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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2014 국제금장총회'가 지난달 24~31일까지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전 세계적으로 144개 국가에서 800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4세에서 25세 청소년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일정기간 동안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나가는 국제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특히 영국의 에드워드 왕자가 의장자격으로 참석해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됐다.

이 행사는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에는 2008년 도입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약 2만명의 청소년(만14~25세)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전국적으로 2857명의 청소년이 포상제 활동에 참여해 이중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한 청소년 268명(금장 6명· 은장 42명· 동장 220명)이 배출됐다.

이번 2014 국제금장총회에는 38개국의 금장 포상 청소년 약 100명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우의를 다졌다.

국제금장총회가 개최된 충남 천안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에든버러 공작의 네 자녀 중 막내이자 삼남인 에드워드(50) 왕자(웨식스 백작)가 방한하여 청소년들과 교류했다.

커핀그루나루는 국제금장총회가 진행되는 8일간국제금장총회 행사장에 커피와 쿠키· 샌드위치 등을 지원하며 금장청소년들의 활동을 격려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동참했다.

또한 커핀그루나루 김은희대표이사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 공로로 영국 에드워드왕자로부터 직접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커핀그루나루 관계자는 "도전과 진정한 열정은 기회를 잡는 능력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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