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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특집] 대신증권 특판 ‘환매조건부채권’

입력 : 2014-11-25 22:14:42 수정 : 2014-11-25 22: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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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이동·신규 고객 대상 최고 연4% 금리 제공
대신증권은 다른 금융사 등에서 자산을 이동해 온 고객과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4%의 금리를 제공하는 RP(환매조건부채권)를 선착순 특별 판매(사진) 중이다. 이자율이 2% 언저리를 맴도는 저금리 시대에 고객사은의 의미를 담아 예금 금리보다 높은 4%의 금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기존 대신증권 고객이 타금융회사에서 자산을 이동해 올 경우 3개월 만기 특판 RP를 연 4%에 가입할 수 있다. 대상 자산은 펀드, ELS, 채권, 연금저축 상품으로, 이동해온 자산금액만큼 최대 8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예를 들어 다른 금융사에서 가입했던 연금저축 1000만원을 대신증권으로 이동해 올 경우, 연 4%의 RP상품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규 개인고객은 연 3.7%에 최대 5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대신 가입조건으로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설정해야 한다.

이번 특판 RP는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신규고객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후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장광수 대신증권 금융주치의사업단장은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인하하면서 시중 예금금리가 사실상 1%대로 진입했다”며 “이번 특판 RP 판매는 저금리 시대에 은행예금금리 플러스 알파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분히 부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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