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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느 온천센터 3주간의 체험 기회를 잡은 올해의 주인공은?

입력 : 2014-11-24 16:40:41 수정 : 2014-11-24 17: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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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벤느가 한국 여대생을 프랑스 남부 온천센터로 초청해 특별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극도로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로 오래 고생해온 여대생 최다슬(21)씨는 최근 프랑스 남동부 지방에 위치한 아벤트 온천센터에 초청을 받아 다녀왔다.

아벤느는 매년 피부과 전문의 추천 하에 소비자 한 명을 선정, 프랑스 온천센터의 케어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최씨는 현지에서 3주간의 케어를 받고 건강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었다. 그의 온천센터 체험기는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 소개되며 더욱 큰 관심을 끌기도.

최씨는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과 연약한 피부 떄문에 십대 때부터 불편을 겪어왔다. 가려움증으로 인해 늘 팔다리를 긁는 습관이 있었고 이로 인해 생긴 상처도 많았다.

증상이 심할 때는 수면 중 무의식적으로 너무 세게 긁어서 여러 차례 깰 정도로 일상 생활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피부의 개선을 위해, 아벤느 온천센터에서 3주간 매일 온천수를 이용한 입욕과 샤워 분사, 바디 랩핑 등 최다슬씨 만을 위해 주치의가 처방한 케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3주간의 케어 후,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은 상당 부분 완화돼 수시로 긁는 습관이 눈에 띄게 줄어 들었다.

특히 평소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꺼려하던 최씨가 아벤느 온첸센터 프로그램 이후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뀌게 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애니메이션 학과에 재학 중인 최씨는 본인의 특기를 살려 아벤느 온천센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카툰을 제작, 아벤느 페이스북( www.facebook.com/avenekorea)에 5회에 걸쳐 연재 중이기도 하다.

주치의인 부산 백병원 김효진 교수는 "피부 증상의 심각도를 1에서 10까지로 규정할 때, 케어 프로그램을 받기 이전의 최다슬씨 상태는 7~8 정도였다면, 3주 후 한국에 돌아왔을 때에는 2~3 정도로 상당 부분 호전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피부 증세는 주기에 따라 바뀌는 편이라, 피부과 전문의의 감독 하에 정도가 심해지는 시기를 눈여겨 보고 꾸준히 관리해줘야 한다. 최씨가 아벤느에서 받았던 케어를 한국에서도 비슷하게 유지하기 위해, 보습제와 온천수를 사용하는 홈케어를 꾸준히 한다면 피부 개선 상태가 상당 기간 지속되리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최씨가 체험한 케어 프로그램은 극건성으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 민감 피부 진정 및 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아벤느 온천수를 활용한 3주에 걸친 집중 프로그램이다.

매년 전 세계에서 2800명 이상의 피부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의사의 처방 아래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3주간의 케어 프로그램을 마친 후 주치의가 추천하는 아벤느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할 경우, 평균 9개월까지 피부 개선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임상을 통해 증명됐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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