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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번주말 신해철 수술한 강 원장 재소환조사

입력 : 2014-11-24 12:35:07 수정 : 2014-11-24 16: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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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해철(46)씨 장협착 수술을 담당했던 S병원 강모 원장이 이번 주말 다시 경찰의 소환조사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24일 "송파서가 강 원장을 이번 주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뒤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과실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앞서 신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21일 최종 부검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부검 보고서에는 S병원측 의료과실 가능성을 시사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씨는 지난달 17일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지 5일만에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같은 달 27일 숨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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