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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천재 뮤지션 이진아, 유희열-박진영 "우리보다 훨씬 음악 잘한다"

입력 : 2014-11-23 18:29:28 수정 : 2014-11-23 18: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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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천재 뮤지션 이진아, 유희열-박진영 "우리보다 훨씬 음악 잘한다" 

 'K팝스타4'에 독특한 음색의 참가자가 등장했다.

23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가 첫 방송됐다.

시즌3에 이어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했으며, 이번 시즌 첫 도입된 객원심사위원으로 본선 1라운드에 'K팝스타' 출신 가수 악동뮤지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등이 자리했다.

이날 참가자로 출연한 이진아는 개성 강한 목소리로 인사에서부터 시선을 끌었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그는 "심사위원들이 제 목소리를 과연 좋아해주실까 기대된다"고 벅찬 표정으로 자리했다. 그는 자작곡 '시간은 천천히'를 불렀다.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심상치 않은 출발을 알렸다.

그의 목소리를 담아 발랄한 그의 노래에 심사위원들은 내내 미소 지었다. 합격은 당연한 결과였다. 박진영은 "이건 뭐지 싶다. 들어본 적이 없는 노래다. 정체가 궁금하다. 새로운 그루브에 보컬에 건반이다. 황홀경에 갔다 온 것 같다. 이미 아티스트다"고 극찬했다.

유희열은 "뭔가 다 안 어울리는 조합이 있으니까 말도 안되는 게 나온다. 꿈꿨던 여자 뮤지션의 실체를 봤다"며 웃었다. 양현석은 "잠깐 꿈꾸고 온 느낌이다"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심지어 박진영과 유희열의 경쟁 구도가 펼쳐졌고, 이진아는 촉촉해진 눈으로 "감사하다"를 연발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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