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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싯의 규칙, 유럽 각종 보드게임상 휩쓸었던 '화제의 게임'

입력 : 2014-11-23 18:10:23 수정 : 2014-11-23 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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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싯의 규칙, 유럽 각종 보드게임상 휩쓸었던 '화제의 게임'


딕싯(Dixit)의 규칙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딕싯의 규칙은 이러하다. 모든 플레이어들이 돌아가면서 이야기꾼(Storyteller)이 된다. 한 사람이 이야기꾼이 돼 손에서 카드 한 장을 고르고, 그 카드를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않은 채 그림을 설명하는 수수께끼를 낸다. 설명을 들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손에 든 카드 중에서 그 설명에 맞을 만한 그림을 골라 비공개로 이야기꾼에게 준다.


이야기꾼은 자신의 카드와 플레이어들이 준 카드들을 잘 섞어 공개한다. 이제 다른 플레이어들은 여러 카드들 중 이야기꾼이 말한 카드를 찾아야 한다. 만약 이야기꾼이 카드를 너무 쉽게 설명하거나(그래서 모두 다 그 카드를 맞추거나) 너무 어렵게 설명하면(그래서 아무도 그 카드를 맞추지 못하면) 이야기꾼은 혼자 점수를 얻지 못한다.


이러한 단순한 규칙을 가진 딕싯은 지난 2008년도에 발매돼, 2009년도와 2010년도에 유럽권역의 각종 보드게임상을 휩쓸며 엄청난 팬덤을 형성한 바 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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