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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리핑] 대한항공, 홈서 현대캐피탈 제압 외

입력 : 2014-11-23 20:58:27 수정 : 2014-11-24 0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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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홈서 현대캐피탈 제압

대한항공은 23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36점을 퍼부은 마이클 산체스(쿠바)의 활약에 힘입어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1로 따돌렸다.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같은 곳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2로 제압했다. IBK기업은행의 외국인 선수 데스티니 후커(27·미국)는 서브 에이스 10개를 기록하며 한국 프로배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라빌레니·애덤스 ‘2014년 육상선수’에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22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갈라 행사에서 올해의 남녀 육상선수로 장대높이뛰기의 최강자 르노 라빌레니(28·프랑스)와 투포환의 발레리 애덤스(30·뉴질랜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자 장대높이뛰기 선수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1988년 시상 이후 처음이다.

종합격투기 최두호 UFC무대 첫 승

최두호(23·구미MMA)가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프랭크 어윈센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UFC) 파이트 나이트 57에서 멕시코의 후안 푸이그를 1라운드 18초 만에 TKO로 꺾었다.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첫 승을 올린 최두호의 통산 전적은 12승 1패가 됐다.

안선주, JLPGA 통산 3번째 상금왕

안선주(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상금왕을 확정했다. 안선주는 23일 일본 가가와현 에리에르 골프클럽(파72·6428야드)에서 열린 에리에르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자 요코미네 사쿠라(일본·18언더파 270타)보다 4타 뒤진 공동 8위(14언더파 274타)에 올랐다. JLPGA 투어 2014 시즌은 27일 개막하는 리코컵 대회를 남겨뒀지만 시즌 5승을 올린 안선주는 마지막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상금 랭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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