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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바이오 버스 등장, 탱크 하나로 최대 300km 주행

입력 : 2014-11-23 07:24:40 수정 : 2014-11-23 0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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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바이오 버스 등장, 탱크 하나로 최대 300km 주행

영국 바이오 버스 등장이 화제다.

BBC 등 영국언론은 40인승 친환경 바이오 버스가 브리스톨 공항과 배스 시내 중심가에서 운행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바이오 버스는 바이오메탄 가스 한 탱크로 최대 300㎞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가스 한 탱크 분량은 5명이 1년간 배출하는 배설물에서 얻을 수 있다.

바이오메탄 가스는 영국의 소규모 기업 웨섹스워터(Wessex Water)의 자회사 젠에코(GENeco)가 운영하는 브리스톨 하수처리장에서 생산된다. 디젤 엔진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0%까지 적고 재생 가능한 동시에 지속적인 에너지라는 장점이 있다.

바이오버스 엔진은 기존 버스의 디젤 엔진과 유사하고, 압축 메탄가스는 버스 지붕 위에 설치된 탱크에 저장된다.

영국 바이오 버스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국 바이오 버스 등장, 볼수록 신기하네", "영국 바이오 버스 등장, 재미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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