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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대리수상' 오만석 전처 조상경 디자이너는 누구?

입력 : 2014-11-22 21:47:16 수정 : 2014-11-22 21: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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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수상한 오만석의 전처이자 의상디자이너인 조상경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한 제5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군도'의 의상을 담당했던 조상경 디자이너가 의상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오만석이 무대로 이동해 대리수상했다. 이어 오만석은 "부탁을 받았다. 제 전처다. 저번에 같이 밥 먹으면서 혹시 상받게 되면 수상소감을 대신 전해달라고 했는데 오늘 진짜 안왔다"고 말했다.

이후 조상경 디자이너의 수상소감을 대신한 오만석은 "'군도'는 참 많은 스태프들이 고생을 하고 합심하고 열심히 만든 영화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의상을 잘 만들고 열심히 하는 디자이너가 될 것이라고 아마 말했을 것이다"고 전했다.

조상경 디자이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를 졸업했으며 오만석과 2001년 결혼해서 2007년 5월 이혼했다.

연예뉴스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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