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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망간단괴 단독개발광구해역 생물연구워크숍

입력 : 2014-11-22 14:30:06 수정 : 2014-11-22 14: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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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저서생물 분류 표준화 국제워크숍 울진서 개최 우리나라 망간단괴 단독개발광구가 있는 태평양 클라리온-클리퍼톤 해역의 생물연구를 논의하기 위해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울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에서 해저에 서식하는 대형저서생물 분류 표준화 국제워크숍이 열린다.

클라리온-클리퍼톤 해역은 하와이에서 동남쪽으로 2천km 거리에 있는 태평양 공해이며, 망간단괴는 심해저면에 있는 금속광물인 니켈, 구리, 코발트 덩어리로 해저의 검은 노다지로 불린다.

이번 국제워크숍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주최하고, 유엔 산하 국제해저기구(ISA)가 주관하는 행사다.

ISA의 니 알로테이 오던톤 사무총장과 영국 자연사박물관의 고든 페터슨 박사, 해양과기원 김동성 박사를 비롯한 10명의 분류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ISA로부터 세계에서 7번째로 클라리온-클리퍼톤 해역의 독점탐사광구(7.5만㎢)를 확보해 상업용 기술개발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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