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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4, S4 에어백 결함우려 리콜

입력 : 2014-11-21 23:11:37 수정 : 2014-11-21 2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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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일부 차종에서 전방 에어백이 프로그램 오류로 올바르게 팽창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2012년 3월부터 2014년 10월 중순 사이 생산한 A4 2.0 TDI 8055대, A4 2.0 TFSI 977대, S4 3.0 TFSI 59대 등 총 9091대에서 이 같은 오류가 발견돼 리콜 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에서는 사고시 에어백 컨트롤 유닛의 프로그램 오류로 전방 에어백이 올바로 팽창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아우디코리아는 에어백을 점검하고 컨트롤 유닛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24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앞으로 1년 6개월간 시행하며 대상 고객에게는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를 통해 개별 안내문을 발송한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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