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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연주자 윤주희 소우주 앙상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입력 : 2014-11-21 14:50:09 수정 : 2014-11-21 14: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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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4일 오후 5시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공연 윤주희 소우주 앙상블의 공연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가 12월 14일 오후 5시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열린다.
윤주희 소우주 앙상블

윤주희 소우주 앙상블은 작곡가 겸 해금연주자 윤주희에 의해 2012년에 결성된 월드뮤직 앙상블 팀으로 피리·대금·가야금·타악 등 차세대 국악 연주자들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재즈 씬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주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
이들은 2012년 12월 12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를 무대 위에 올렸으며 이 공연은 영상·음악·퍼포먼스·현대무용 등의 예술장르가 융합되어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젊은 예술가들의 시각에서 재조명했다는 평을 들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수익금은 생존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전액 기부 되기도 하였다.

이번 공연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는 인간의 탄생과 자연, 그리고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윤주희 1집 ‘소우주(microcosm)’ 음반을 중심으로 본 무대를 통해 이듬해 발매 예정중인 2집 ‘Mother Nature’ 수록곡 중 일부를 발표하게 된다. 또한 게스트로는 가수 선우정아가 출연하여 이들과의 새로운 버전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판매 수익금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된다. 예매:인터파크(1544-1555). (02)575-9123

조정진 기자 jj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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