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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 장동민,하버드출신에게"넌 그래서 안돼.네 인생은 수박 겉핥기식" 독설 연타

입력 : 2014-11-20 15:43:49 수정 : 2014-11-20 17: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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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에서 장동민이 신아영에 독설 연타를 날렸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생존 플레이어들이 '투자와 기부' 게임으로 메인 매치를 진행했다.

이날 메인 매치에 앞서 장동민은 지난 회에 자신을 배신한 신아영을 향해 "날 배신해?"라며 캐물었다. 이에 신아영은 "배신 안 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뭔 헛소리냐. 코를 잡아 뜯어 버릴까 보다"라며 폭언을 던졌지만 신아영도 이에 지지 않고 "내가 뒤통수를 치진 않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장동민은 분노하며 "그래. 앞통수를 쳤다"며 "일주일 동안 잠을 못 잤다. 내 인생을 되돌아봤고, 오늘 인생을 걸고 게임을 할 것이다"라고 진지한 자세로 선전포고를 던졌다.

이에 신아영이 "무슨 인생까지 거냐"며 어이없어 하자 장동민은 "넌 그래서 안 되는 거다. 학교에서 책이나 끄적끄적하고. 넌 수박 겉핥기식 인생을 산 거다"라고 거친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메인 매치 결과 김유현이 데스 매치에 가게 됐으며, 김유현이 지목한 데스 매치 상대로 신아영이 뽑혀 두 플레이어가 대결을 별인 후 신아영이 최종 탈락자가 됐다.

이 때 신아영은 탈락 소감으로 "내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신아영 탈락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아영 탈락, 아쉽다", "신아영 탈락, 진짜 웃겨", "신아영 탈락, 장동민 독설 대박", "신아영 탈락, 장동민이랑 싸우는거 너무 웃겨",  "신아영 탈락, 수고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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