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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1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머물 수 있는 사찰은 어디?'

입력 : 2014-11-18 22:39:49 수정 : 2014-11-18 22: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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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서울시가 무료 템플스테이를 제공하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11월17일 서울시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12월1일부터 7일까지 시내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9곳에서 '2014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되는 사찰은 관문사, 국제선센터, 금선사, 길상사, 묘각사, 조계사, 진관사, 봉은사, 화계사 등 9곳으로, 당일 또는 1박 2일 간 무료로 머무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사찰별로 참선, 연등만들기, 발우공양,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당일 또는 1박2일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템플스테이 위크를 운영해 한국 전통·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서울관광홍보에 기여하는 기대효과가 있다"며 "무료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와 뜻깊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와우",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무료라니 더 좋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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