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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수소연료전지차명 ‘MIRAI(미라이)’로 결정

입력 : 2014-11-17 16:42:50 수정 : 2014-11-17 16: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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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가 전기자동차에 이은 미래의 차로 불리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의 차명을 ‘미라이(MIRAI)’로 정했다. 도요타는 일본어 ‘미래’를 뜻하는 이름을 통해 자동차의 역사를 바꾼다고 설명했다.

17일 도요타자동차는 세단 타입의 신형 수소연료전지자동차의 차명을 ‘미라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미라이’는 자동차용 연료의 다양화에 대응해 주행 중에 CO2를 포함한 환경 부하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또, 가솔린 엔진차와 동등한 편의성을 갖춰 미래의 자동차로 꼽히고 있다.

토요다 아키오 사장은 “자동차의 역사가 크게 바뀌려 한다. 미라이는 단순한 신형차가 아니라 세상을 ‘더 좋은 사회’로 이끄는 ‘더 좋은 자동차’가 된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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