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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측정 결과 '만취 상태' 충격, "소주 한 잔 마셨다더니..."

입력 : 2014-11-15 08:46:16 수정 : 2014-11-15 08: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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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측정 결과


노홍철 음주측정 결과 '만취 상태' 충격, "소주 한 잔 마셨다더니..."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노홍철의 채혈 검사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05%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14일 "채혈 결과 노홍철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5%다. 이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된다. 통상 노홍철 수준의 알콜농도는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고 밝혔다.

노홍철은 음주운전 적발 직후 "와인 한 잔, 소주 한잔 마셨다"고 말했으나 채혈 결과 상반된 결과가 나와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노홍철 음주측정 결과가 나온 뒤 한 매체에서는 노홍철이 스스로 채혈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노홍철은 음주측정 당시 음주측정기를 손으로 밀치며 거부해 경찰이 강제 채혈했다고 전했다.

이에 노홍철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주 측정 당시 경황이 없어 머뭇거린 것은 사실이나 제가 음주운전이라는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며, 최대한 경찰의 지시를 순순히 따랐다"고 반박했다.

누리꾼들은 "노홍철 음주측정 결과, 이제껏 전부 거짓말 한 거야?" "노홍철 음주측정 결과, 만취라니 실망" "노홍철 음주측정 결과, 연예인이기에 더 가혹한 건 어쩔 수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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