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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시트로엥 보증기간 연장 상품 판매

입력 : 2014-11-14 13:46:22 수정 : 2014-11-14 13: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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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수입사 한불모터스가 보증기간 연장 프로그램을 판매한다.

한불모터스는 보증기간을 최대 5년, 16만km 연장할 수 있는 보증연장 상품을 내놓고 상품의 적용 시한도 기존 18개월 이내, 2만km 미만에서 24개월 이내, 5만km 미만인 차량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보증연장 상품은 주행거리가 짧은 경우에도 기간만 길게 연장할 수 있게 만들어 주행 패턴이나 환경에 따라 고객이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 중고차 거래에도 보증기간 연장까지 함께 거래할 수 있도록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보증연장 프로그램으로 고객이 더욱 부담 없이 운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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