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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2015년식 출시, 선호사양 추가하고 20만원 인상

입력 : 2014-11-03 13:58:27 수정 : 2014-11-03 13: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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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15년형 아반떼를 출시했다. 스키쓰루시트와 뒷좌석 암레스트를 신규 적용하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 안전사양을 추가했다. 가격은 15만원~20만원 인상했다.

현대자동차는 3일 소비자 선호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개선한 ‘더 뉴 아반떼 201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식변경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적용하고 뒷좌석 중앙에 스키쓰루와 암레스트를 기본 적용했다. 또, LPi 모델에도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언덕길에서 출발시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를 기본 적용했다.

또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던 트림 이상에 천연가죽시트와 전방 주차보조 시스템, 센터콘솔 슬라이딩 암레스트 등의 편의사양을 추가로 적용했다.

한편, 현대차는 아반떼의 글로벌 판매 천만대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텐밀리언 리미티드’ 모델을 추가했다. 해당 모델에는 리미티드 엠블럼과 4.2인치 컬러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앞좌석 통풍시트, ECM 하이패스 룸미러를 기본 적용했다.

새로운 아반떼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6 가솔린 모델이 1560만원~2005만원, 1.6 디젤 모델이 1760만원~2195만원, 1.6 LPi 모델이 1528만원~1877만원, 2.0 가솔린 쿠페 모델이 1840만원~2040만원이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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