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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부검 결정, 정확한 사인을 밝힐 때 까지 끝까지 싸울 것

입력 : 2014-11-01 14:43:52 수정 : 2014-11-01 14: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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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부검 결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해철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일 故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고인의 유족 측의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유족 측이 '현실적으로 법에 힘을 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법적인 싸움에 초점을 맞추기 보단 고인이 왜 갑자기 세상을 떠나야만 했는지 한 점의 의혹없이 밝히고 싶다는 말씀도 전해왔다"며 고인의 죽음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족 측이 어려운 결정을 한만큼 KCA엔터테인먼트 또한 앞으로 있을 힘겨운 과정들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고 신해철씨의 마지막 가는 길이 외롭지 않게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 전한다"고 전했다.


故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께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을 거뒀다. 고인의 발인은 지난 31일 진행됐다. 이날 화장할 예정이었으나 이승철, 윤종신, 싸이 등 동료음악인들이 "정확한 사인을 위해 부검이 필요하다"고 유족에 요청해 화장이 중단됐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에 네티즌들은 "신해철 부검 결정, 안타깝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 결국 이렇게 됐네" "故 신해철 부검 결정,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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