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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거주자 82%, 에볼라 의료진 의무 격리조치에 찬성 '어쩔 수 없는 선택?'

입력 : 2014-11-01 14:30:36 수정 : 2014-11-01 14: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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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거주자 82%가 에볼라 의료진의 의무 격리를 찬성했다.


뉴욕 거주자 82%가 이 조치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과 NBC 4 뉴욕, 마리스트대학이 뉴욕주 거주 성인 10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2%는 에볼라 감염 증상에 상관없이 에볼라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21일간 격리한다는 조치에 찬성했다.


이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국가를 여행하고 돌아오는 사람의 입국을 금지하는 방안에도 57%가 찬성해 반대 38%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런 조사 결과로 볼 때 21일 의무 격리 방침이 인권 침해 등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일반 대중의 생각을 제대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뉴욕 거주자 82% '의무 격리' 조치 찬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뉴욕 거주자 82% 찬성할만해", "뉴욕 거주자 82% 라니 어쩔 수 없잖아", "뉴욕 거주자 82% 당연한거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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