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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출 518억 달러, 선박이 31.5%의 큰 폭으로 증가해 '다른 분야는?'

입력 : 2014-11-01 13:15:26 수정 : 2014-11-01 14: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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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10월 수출액이 선박과 철강 수출의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517억 5천 5백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선박이 35.1% 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컴퓨터 15.3%, 반도체 12.2%, 철강 7.7% 등이 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는 애플의 신제품 출시와 중국 업체 등과의 경쟁 심화로 수출액이 두 달 연속 감소했고, 자동차 수출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난달 수입액은 3% 감소한 442억 5천 6백만 달러로 집계되면서 무역수지는 역대 최고치인 74억 9천 9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수출액 518억 달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월 수출액 518억 달러, 역시 선박이지” “10월 수출액 518억 달러, 다른 것도 회복해야 돼” “10월 수출액 518억 달러, 경제 점차 살아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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