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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12월 결혼 '잘 살길...하지만 방송복귀는 글쎄' 냉담한 반응과 예비신부 향한 도 넘는 악플

입력 : 2014-11-01 00:33:21 수정 : 2014-11-01 00: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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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12월 결혼

가수겸 방송인 신정환(39)이 오는 12월 결혼할 예정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정환과 예비신부는 12월 20일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친인척과 측근만 불러 조용한 결혼식을 가진다. 신정환과 예비 신부 두 사람은 지난 5월 유럽여행을 마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통해 함께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에 오르자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신정환의 예비신부는 신정환과 1년간 사귄 미모의 회사원으로, 신정환보다 12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예비신부는 얼마 전까지 디자인 관련업에 종사했다. 


신정환은 지난 3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통해 "절 욕하시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백번이라도 드릴 말이 없다"며 "하지만 예비 신부와 그 가족들을 욕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제 잘못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받는 모습을 볼 수 없다"고 당부했다.


이어 신정환은 예비신부를 향한 도를 넘는 악플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과거 신정환은 도박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월을 선고받아 구속됐다. 신정환은 수감 6개월 만인 지난 2011년 12월 가석방돼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정환 12월 결혼, 예비 신부는 건드리지 말지 좀", "신정환 12월 결혼, 행복 바라지만 방송복귀는 싫어", "신정환 12월 결혼, 자기 업보지 뭐", "신정환 12월 결혼, 결혼 후 열심히 사시길", "신정환 12월 결혼, 방송은 다시 나오지 마", "신정환 12월 결혼, 방송복귀 절대 하지말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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