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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헤럴드·KYJ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로 축소

입력 : 2014-11-01 13:03:44 수정 : 2014-11-01 13: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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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헤럴드·KYJ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대회가 기상 악화 탓에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31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힐·오션 코스(파72·69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 경기는 안개와 많은 비로 인해 51명이 시작도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대회 조직위원회는 2라운드 잔여 경기를 11월1일 치르기로 했다. 또 원래 예정됐던 4라운드 72홀 경기 대신 3라운드 54홀까지 결과로 순위를 정한다.

이날 16개 홀을 치러 3타를 줄인 이재훈(31)과 13개 홀에서 1언더파를 친 박일환(22·JDX멀티스포츠)이 6언더파가 되면서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1라운드까지 6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린 현정협(31·볼빅), 정지호(30·동아제약), 박준섭(22)은 2라운드 경기를 시작하지 못해 총 5명이 공동 선두권을 형성했다.

2라운드 12개 홀을 끝낸 이형준(22)과 2라운드 시작을 못 한 황인춘(40·야마하)이 나란히 5언더파로 공동 6위다.

박병헌선임기자 bonanza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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