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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신임 사령탑에 이종운

입력 : 2014-10-31 13:31:07 수정 : 2014-10-31 13: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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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내홍에 휩싸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신임 사령탑에 이종운(48) 1군 주루코치를 선임했다.

롯데는 이 신임 감독을 제16대 감독에 선임하고 3년 계약에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 8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인 이 신임 감독은 1989년 롯데에 입단해 9년간 선수생활을 했다.

1998년 일본 지바마린스 코치연수를 마치고 롯데 코치, 경남고 감독을 역임했고, 현재 롯데 1군 주루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롯데 측은 "선수들과 소통을 잘하는 외유내강형 스타일"이라며 "롯데 프랜차이즈 출신으로 선수들의 성향과 팀의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흐트러진 팀 분위기를 추스르는데 최적임자로 판단해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감독의 취임식은 추후에 열릴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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