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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하반기 우수브랜드] 장수 우수브랜드로 거듭난 국민과자

입력 : 2014-10-31 00:36:59 수정 : 2014-10-31 00: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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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 롯데제과

 

 빼빼로가 올해 11월로 31살이 된다. 1983년4월 첫 선보인 빼빼로의 31년간 누적 판매액은 1조300억원, 량으로는 약 38억갑으로 5천만 국민이 1인당 76갑씩 먹은 셈이다.

 빼빼로는 첫해(1983년) 40억원의 매출로 시작해서 지난해는 약 8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렇게 빼빼로가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오르고 국민과자로 자리를 굳힐 수 있던 것은 빼빼로만의 독특한 형태와 네이밍, 지속적인 품질개선 그리고 재미성 등에서 많은 차별화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빼빼로데이`는 빼빼로가 국민적 사랑을 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90년대 중반 경남의 여중생들이 11월 11일에 ‘빼빼로처럼 날씬하지자’는 의미로 주고받던 것이 `빼빼로데이`의 기원이라고 알려져 있다. 빼빼로는 현재 전세계 40여게국에 수출하는 효자상품이다. 2012년 영국의 테스코는 자사의 정식브랜드로  빼빼로를 등록했다. 

 오리지널 제품으로 초코빼빼로, 아몬드빼빼로, 땅콩빼빼로, 딸기빼빼로, 화이트쿠키 빼빼로, 하미멜론 빼빼로 등과 함께 최근 선보인 스키니 빼빼로, 티라미스 치즈 빼빼로 등 8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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