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하반기 우수브랜드] 소비자 마음을 움직이는 ‘파워브랜드’의 힘!

소비자들은 상품을 구매할 때 디자인뿐만 아니라,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를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로 보고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세계일보는 그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품질과 브랜드로 인정받은  가전(TV, 냉장고), 정보통신서비스·정보통신기기, 생활용품(화장품, 치약, 도자기), 건설, 식음료(기능성 음료, 스넥, 가공식품, 커피), 의료 등  11개 분야 19개 제품을 `2014 하반기 우수브랜드’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브랜드에서는 공격적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결국 매출의 증대와 함께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킨 브랜드가 대거 등장했다. 또한, 파워브랜드의 축적된 노하우를 적극 살려 최고의 기업 자산가치로 평가받은 브랜드도 적지 않게 선정되었다. 더불어 세련된 디자인과 매체 접목의 시너지 효과도 중요 선정 기준으로 작용했다. 

 분야별로 가전분야 TV 및 냉장고 부문에는 삼성전자의  삼성 커브드 UHD TV와 삼성 셰프 컬렉션,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SK브로드밴드  B tv UHD셋톱박스, 정보통신기기 부문 갤럭시 노트4, 금융부문 KB국민은행 직장인우대종합통장, 생활용품(화장품·치약)부문 아모레퍼시픽 리리코스, 애경 진지발란스 프로젝트2080K, 한국도자기, 건설부문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Xi), (주)효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식음료 부문(기능성 음료·스넥·가공식품·커피) 그래미 여명808, 롯데제과 빼빼로, CJ제일제당 CJ비비고, 동서식품 카누(KANU), 의료(치과)부문 새이플란트 치과, 시계부문 (주)거노코퍼레이션 베카앤벨(BEKA &BALL), 아웃도어 용품 부문 (주)세이프무역 투스카로라, 레드페이스, 주류부문에는 (주)골든블루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가 선정됐다.

 이제 브랜드는 단순한 제품 상표가 아니라 기업조직을 아우르는 총체적 개념이 됐다.특히 경기 침체기에 브랜드 파워는 수익창출원의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브랜드 관리와 서비스를 혁신하려는 의지를 담아야 한다. 그동안 우리 기업들의 연구와 노력으로 국내 브랜드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면서 이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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