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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12월 결혼, 자숙 기간에 연애를?…예비 신부 누군지 보니

입력 : 2014-10-30 17:21:01 수정 : 2014-10-30 17: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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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12월 결혼

방송인 신정환이 오는 12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10월 30일 한 매체는 "신정환이 오는 12월 20일 결혼한다. 현재 두 사람이 결혼 준비에 한창으로 친인척과 측근만 참석하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며 "신정환은 지인들에게 결혼 발표를 했으며, 아직 청접장은 돌리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신정환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화촉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패션 업계에 종사하는 평범한 회사원인 띠동갑 연하 일반인 여성이다.

또한 지난 7월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한 공연장에서 목격되기도 했던 예비신부는 가냘픈 몸매에 상당한 미모를 자랑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항상 신정환을 시종일관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자숙 기간에 결혼식을 하는 것을 두고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신정환 씨가 안고 가야하는 문제인 만큼 겸허히 받아드리겠다"며 "더욱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월형을 선고받고 구속됐으며 수감 6개월 만인 지난 2011년 12월에 가석방 됐다. 현재 신정환은 여전히 방송 복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정환 12월 결혼, 자숙한 것 맞아?", "신정환 12월 결혼, 연애하고 있었구나", "신정환 12월 결혼, 일단 축하는 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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