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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2관왕 박승희, 스피드 대표 꿈 이뤄…이상화에 이어 2위

입력 : 2014-10-30 17:13:48 수정 : 2014-10-30 17: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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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던 박승희(22·화성시청)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꿈을 이뤘다.

박승희는 30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겸 국가대표선발전 여자 1000m에서 1분21초16로 '빙속 여제' 이상화(1분19초18)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박승희는 종목별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스피드스케이팅 태극마크를 다는데 성공했다.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박승희는 지난 8월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을 선언했다.

박승희는 지난 10일 열린 1차 공인기록회에서 1분20초40로 출전 12명 중 1위를 하는 등 가능성을 높였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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