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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공짜 항공권에도 "좋은 좌석 안줬다" 불만 논란

입력 : 2014-10-30 09:50:35 수정 : 2014-10-30 16: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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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이 항공사 협찬에 불만을 드러낸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9월16일 팝핀현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국을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해당 글을 통해 팝핀현준은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라고 좌석 등급을 두고 불만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실제 인천과 LA의 왕복 항공권은 이코노미클래스라도 대부분 100만원을 호가하는 등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무료로 가면서 좋은 좌석을 주지 않았다고 불만을 드러내는 게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해당 글과 사진은 곧 삭제 됐지만 이를 캡처한 사진이 커뮤니티사이트와 SNS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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