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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푸조 2008 운전석에 앉은 레이싱모델 엄지아

입력 : 2014-10-29 11:49:04 수정 : 2014-10-29 11: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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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소형 SUV 2008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국산차와 비슷한 가격인 2650만원에 시작하며 1.6리터 디젤 엔진을 얹어 복합기준 공인연비 17.4km/l의 높은 연료효율도 갖췄다.

푸조의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29일 서울 도산대로 푸조 강남전시장에서 신차 2008의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지난 주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900여대의 계약이 이뤄졌으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관심을 받았다.

한불모터스는 긴급하게 추가 물량확보에 나섰다. 애초 월간 100대 수준의 수요를 예상했지만 이미 계약된 물량을 고려하면 크게 모자란 수치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물량확보를 위해 신차발표 행사를 뒤로하고 프랑스 파리로 날아갔다. 한불모터스 동근태 상무는 “오늘 송 대표가 신차발표를 하려고 했지만 예상 밖의 호응을 얻자 긴급하게 물량확보를 위해 프랑스 본사를 찾아갔다”며 “오늘 아침 들어온 소식에 따르면 추가 물량을 확보했고 11월과 12월 출고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3개 트림으로 2650만원, 2950만원, 3150만원의 수입차 가운데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했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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