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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와인 생산 1위 복귀… 한국인은 칠레가 딱?

입력 : 2014-10-25 16:28:51 수정 : 2014-10-25 16: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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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와인 생산 1위국'에 복귀했다.

23일(현지시간) 국제포도와인기구가 발표한 와인생산 전망자료에 따르면 올해 프랑스의 생산량은 4600만 헥토리터를 넘어섰다. 이에 이탈리아와 스페인에 앞서 '최대 생산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의 생산량은 여름철 이례적 저온과 높은 습도로 지난해 5240만 헥토리터보다 약 800만 헥토리터 줄어든 4420만 헥토리터로 예상된다. 

스페인도 지난해 4560만 헥토리터보다 줄어들어 3700만 헥토리터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칠레 생산량은 큰 변동 없이 각각 2200만과 1000만 헥토리터를 기록하고, 뉴질랜드는 올해 생산량을 300만 헥토리터로 끌어올려 신기록을 세울 예정이다.

남반구의 뉴질랜드는 올해 생산량이 300만 헥토리터에 이르러 자체 최대 생산 기록을 바꿀 전망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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