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사건 발생, 데이트 거절 당해 앙심 품었나? '충격'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범행 원인이 데이트 거절 때문인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45분쯤 매리스빌-필척 고등학교 구내식당에서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학교 학생으로 보이는 총격범은 총을 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총격 과정에서 학생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은 머리에 총상을 입어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사건에 대해 학교 학생들은 "총격범이 식당 안으로 들어가 테이블에 올라간 뒤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학생들을 향해 총을 쐈다"는 글을 올렸다.

또 다른 학생은 총격범이 자신과의 데이트를 거절한 한 여학생에게 화를 냈고 부상자 가운데 이 여학생도 포함돼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이럴수가",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데이트 거절 당해서 총질이라니",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대박이다",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총기 소지 못하게 해야지",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미국은 무섭다",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미국이라 가능한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