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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한 사랑 조달환 '연기하며 처음으로 나를 잃어버렸다'

입력 : 2014-10-24 17:55:09 수정 : 2014-10-24 17: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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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한 사랑 조달환

추한 사랑 조달환, 구재이


'추한 사랑' 조달환이 작품을 촬영하며 후배 구재이에게 실제로 호감을 느꼈다고 고백해 화제다.
조달환은 24일 KBS 2TV 드라마스페셜 '추한 사랑'(극본·연출 안준용, 각색 이승현) 기자간담회에서 "상대역을 맡은 후배 구재이에게 실제로 설레는 마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날 조달환은 "극중 캐릭터가 저와 닮았다. 캐릭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처음으로 연기하면서 '내가 누구지?'라는 생각을 해봤다"며 "나를 잃어버린 적이 처음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대역 송연이 역을 맡은 구재이에게 실제로 설레는 마음이 생겼다. 촬영이 끝나면 보고 싶고 그리웠다"며 "문자도 보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촬영이 끝나고 나니 추한상에서 조달환으로 돌아오더라"며 "이제는 설레는 마음보다 후배로서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추한 사랑'은 사무실에서 펼쳐지는 일상을 통해 직장인들의 갈등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조달환은 대기업 마케팅팀 만년대리 추한상, 구재이는 꿈 많은 신입사원 송연이 역을 맡아 열연한다.


네티즌들은 "'추한 사랑' 조달환 구재이, 제목부터 기대된다", "'추한 사랑' 조달환 구재이, 묘하게 어울리네", "'추한 사랑' 조달환 구재이,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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