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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걸 방위사업청장 경질설 확산

입력 : 2014-10-24 19:48:19 수정 : 2014-10-24 2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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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무기도입 잇단 비리에 교체론
여권 기정사실화 … 靑 “아는바 없어”
여권에서 연말 개각설이 나돌고 있지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24일 여권에 따르면 군 당국의 무기획득 과정에서 잇단 비리가 터져나오면서 이용걸(사진) 방위사업청장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국정감사에서 흠집이 난 공공 기관장의 경질설이 확산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이번 국감에서 기관장의 업무에 하자가 드러나거나 능력이 부족하다고 지적된 인사에 대한 신상필벌이 이뤄질 것”이라면서도 “다만 후임자 선정에 시간이 좀 걸리는 만큼 관련 인사는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이 청장 교체설과 관련해 “전혀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 여권에서는 최근 방사청에 대한 여러 가지 비리 의혹이 제기돼 이 청장 교체가 기정사실화되고 있지만 청와대가 확정한 사안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훈 기자 nsh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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