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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상태, 여전히 의식 없어…다이어트 후유증·위밴드 수술 부작용 아냐

입력 : 2014-10-24 17:12:29 수정 : 2014-10-24 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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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상태

가수 신해철이 공식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10월 24일 오후 신해철의 소속사와 병원 측은 "우선 지난 17일에 진행된 장협착 수술은 신해철씨가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던 가운데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하여 시행하게 된 수술입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또한 "그 수술 이후에 신해철씨의 건강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되었기에 가족 및 소속사 모두가 경황이 없었고 신해철씨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경과를 지켜봤습니다"라고 말하며, "신해철씨의 위급한 상황을 놓고 너무나 많은 자극적인 말들과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얘기들이 사실인양 계속 언급되고 있어 참을 수 없는 비통함을 느끼며 다시금 공식입장을 전합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소속사와 병원 측은 "신해철씨는 여전히 의식이 없는 매우 위중한 상태입니다"라며 "한 사람의 생사가 넘나드는 상황에서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후유증이니, 위밴드 수술로 인한 부작용이니 하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보도하거나 억측성 얘기들은 자제해 주길 다시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신해철은 수술 후 혈압은 안정화돼 혈압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 상태, 빨리 깨어나시길", "신해철 상태, 안타까워", "신해철 상태, 많이 심각한 상태구나. 어서 일어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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